하나의 소프트웨어 개발 프로젝트에 참여할 때, 내가 가장 먼저 고객과 함께 진행하는 일 중 하나는, 그 소프트웨어의 수명을 미리 정하는 일이다.
빠르면 내일, 길어도 며칠 내에는 다시 작성할 프로토타입부터 시작해서, 5년 또는 7년 넘게 문제없이 동작해야 할 기업용 어플리케이션까지..
이를 습관화 하면, 소프트웨어 개발 시에 '과도한 설계' 문제를 피할 수 있고, 또한 고객과 개발자 모두가 수용할 수 있는 적정 개발 기간과 단가를 산출할 수 있다.
옮기며 덧붙임
상당히 거창하게 적었지만, 요구사항 분석 시 질문하는 수많은 체크리스트 중 하나일 뿐이다. 하지만 한편으론, 가장 빼먹기 쉬운 것 중 하나이기도 하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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