단지 번역기 뿐만은 아니다.
같은 맥락에서, 음성 인식도 우리가 풀어나가야 할 중요한 과제이다.
특히 음성 인식 기술은, 모바일 컴퓨팅 환경에서 가장 편리한 입력 인터페이스 중 하나이며, 데이터 압축에서 음성 데이터를 가장 최소의 용량으로 압축할 수 있는 기술이기도 하다.
여담이지만, 나는, 돌아가신 아버지께서 생전에, 사업을 하시느라 분당 100타도 채 될까말까한 타자로 문서를 입력하시는 모습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. 그 당시에도, 그리고 지금에도, 가장 가슴아픈 모습 중 하나이다. 어떻게보면 참 이기적인 문명이고,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면 더 이상은 보지 못할 모습이지만, 시간이 흐르기 전에, 더 많은 이들을 편하게 만드는 정보 기술을 이룰 수는 없는 걸까?
또한, 사람은 음성 데이터보다 텍스트 데이터를 훨씬 빠르게 해석할 수 있다. 그 뿐만 아니라, 텍스트 데이터는 더욱 쉽게 특정 단어의 검색이 가능하다는 장점도 있다.
번역기/통역기와 마찬가지로 많은 비용과 리스크 부담이 필요한 기술이지만, 그만큼 우리 생활에 꼭 필요한 기술임과 동시에, 경제적인 기술이다.
참으로 인재가 많은 대한민국, 국가에서 어느 정도 지원만 된다면, 그 어느 나라보다도 빠르게 기술 개발이 가능할텐데, 참으로 안타깝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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